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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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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백암리 석등과 석조여래좌상 <백암리 석등과 석조여래좌상> ‘삼국유사’ 제4탑상 편 백엄사 석탑사리(伯嚴寺 石塔舍利)조에는 “개운3년(開運3年, 946)에 쓰인 진주 임도대감주첩(任道大監柱貼)에 선종백엄사(禪宗伯嚴寺)는 초팔현(草八縣-지금의 경남 합천군 초계)에 있는데, 사승(寺僧) 간유상좌(侃遊上座)는 .. 2019. 12. 31.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강원도 삼척에 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니트레인과 공원이 있으며, 스위치백트레인과 레일바이크가 운행중이다. 그리고 오토 캠핑장이 별도 운영중이라 아이들과 여름 휴가나 이색체험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추추파크 스위치백 트레인> 하루에 .. 2019. 12. 30.
삼척 속섬(솔섬) ◇속섬(솔섬) 강원도 삼척 원덕면 월천리, 월천리에는 모래톱이 있다. 가곡천이 동해 바다와 만나 만든 모래톱이다. 몽돌 가득한 해안에 밀물이 들면 꼭 섬 같아서 마을 사람들은 속섬이라 불렀다. 섬에는 소나무가 숲을 이뤘다. 2007년 마이클 케나라는 영국 사진가가 속섬을 촬영하고 작.. 2019. 12. 30.
삼척 공양왕릉 ◇ 삼척 공양왕릉(恭讓王陵: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추천 고들재에 있는 고분 3기) 과 사래재 천년 왕국 신라를 멸망시킨 고려도 망했다. 475년 만인 1392년이다. 그 흔적 또한 삼척에 남겼다. 이성계 세력은 우왕과 창왕을 왕씨가 아니라 요승 신돈의 자식들이라며 폐위시키고 먼 친척 왕요(.. 2019. 12. 30.
삼척 오분항 ◇오분항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 복속을 위해 출항한 항구) 세상에는 사라진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서기 505년 법흥왕 왕명을 받든 신라 장군 이사부가 삼척에 있던 실직국(悉直國. 悉:모두 ‘실’)을 복속시키고 이어 강릉에 있던 옛 예국 땅 하슬라주를 복속시켰다. 512년에는 .. 2019. 12. 30.
삼척 실직군왕릉과 왕비릉 ◇ 실직군 왕릉(悉直郡 王陵) 한반도에 사라진 고대국가, 창해삼국이 있었음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고구려가 점령한 강릉 땅 “예국”, 이사부가 복속시킨 삼척 땅 “실직국”, 그리고 울진에 있던 “파단국” 세 나라를 창해삼국(滄海三國)이라 한다. 1988년 1월 20일 울진 죽변항 옆 논.. 2019. 12. 30.
삼척 영경묘 ◇영경묘(永慶墓)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영경로 270(영경묘)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가 되는 이양무(李陽茂)의 그 부인의 무덤. 이양무는 고려시대 인물로 태조의 5대조이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부친이다. 그의 부인인 삼척이씨는 상장군 이강제(李康濟)의 딸이다. 목조가 전주를 떠나 강원도로 이주할 때 상장군 이강제(李康濟) 이들도 함께 동행하였다고 전한다. 강원도 삼척의 마을인 노동(蘆洞)과 동산(東山)에 있는 고총(古冢)이 그들의 무덤이라는 주장이 조선 초기부터 있었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 조선 조정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무덤은 국가의 수호를 받았다. 그리고 대한제국기인 1899년에 이르러 황실에서는 이 고총을 목조의 고비(考妣: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무덤으로 인정하고 노동의 이.. 2019. 12. 30.
삼척 준경묘 ◇ 준경묘 사내의 무덤을 뇌리에 각인해두고 직선거리 19㎞, 도로로 31㎞ 북서쪽 첩첩산중 무덤 하나를 찾아간다. 준경묘(濬慶墓)다. 조선 왕조가 500년 동안 찾아다녔던 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의 무덤이다. ◇ 백우금관의 전설과 용비어천가 전주에 살던 무관 이안사는 한 상급 관료와 기생을 두고 다투다 식솔 170호를 이끌고 삼척으로 이주를 했다. 이안사는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즉 이성계의 4대 할아버지)다. 1253년 그 관료가 순찰사로 삼척에 온다는 말에 '앉아 죽느니' 하며 의주로, 함흥으로, 원나라 땅으로 이주했다. 이후 후손들은 다루가치라는 원나라 세습 관리로 살며 군사력과 경제력을 키웠다.(이성계의 父이자춘(환조), 祖父이춘(도조), 曾祖父이행리(익조), 高祖父이안사(목조), 玄祖父이양무) 삼척.. 2019. 12. 30.
고성 통일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統一展望臺)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에 전망대로 동해안 지역의 금강산 비로봉(毘盧峰:1,639m)과 해금강(海金剛)을 바라볼 수 있고, 나아가 반공교육에도 도움을 줄 목적으로 1983년 착공해 이듬해 준공하였다. 북위 38.35˚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70m에 높이 8.8m의 2층 슬래브 건물이다. 연건평은 104평이며, 1층과 2층 각 52평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멸공관으로, '민족의 얼', '멸공의 의지', '통일을 향한 전진' 등 3실로 세분해 6·25전쟁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무기와 장비, 금강산의 대형 모형·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120석의 좌석을 배치하고, 북쪽 면은 모두 유리창으로 만들어 북한의 금강산과 해금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전망.. 2019. 12. 29.
8. 독일 뷔르츠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로만틱 가도가 시작하는 뷔르츠부르크 독일이 자랑하는 관광코스의 하나인 로만틱 가도가 시작되는 도시이다. 독일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인강과 인접해 있는 옛 도시로 대학 주변이라 도시 전체가 밝고 활기차다. 산업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와인과 맥주, 기계, 종이, 화학, 섬유 등의 여러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도시다. 11~13세기의 주교구청을 비롯한 많은 중시의 성당과 바로크양식의 주교관, 로코코 양식의 궁전 등 중세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1582년에 창립된 뷔르츠부르크대학은 뢴트켄(Wilhelm Conrad Roentgen)이 X선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 외에 교원양성소, 국립음악학교 등이 있다. 2019. 12. 22.
7. 체코 카롤로비. 독일 밤베르크 고성가도(古城街道)의 중심도시이자 독일 동남부에 있는 밤베르크는 레그니츠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1차,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옛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 199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연상케하는 수상 도시이며, 레그니츠 강을 끼고 있어 기본적으로 자원이 풍부하고 수상 가옥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고풍스럽고 이색적인 수상 도시의 모습으로 하여금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9. 12. 22.
6. 체코 프라하 구 시청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천문 시계 앞에는, 매시 정각(09:00~21:00)에 시계가 울리는 것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든다. 시계가 정각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과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 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나는데, 이 과정을 다 합쳐도 채 1분이 안 된다. 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이름의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의회 의원들은 그 시계공이 다른 곳에서 똑같은 시계를 만들 것을 걱정하여 그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그 뒤 시계공은 복수를 하기 위해 시계에 손을 집어넣어 시계를 멈추게 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