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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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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등대와 용의 꿈길 ☆울진 용추곶 등대 경북 울진군 죽변등대로 가는 길은 먼저 죽변항을 통과한다. 수많은 어선이 드나드는 포구를 따라 활처럼 휜 죽변중앙로를 지나 항구 끄트머리에 다다랐을 때 왼쪽 언덕길을 따라 오르면 늘씬한 등대가 나타난다. 흰색 팔각형 콘크리트 건물로 높이 16m, 첫 점등일은 1.. 2017. 1. 23.
뿐이고(박구윤)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여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저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당신뿐이고. 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힘든 날은 두 어깨를 기대고 가고, 좋은 날은 마주 보고 가고, 비바람 불면, 당신 두 손을, 내가, 내가, 붙잡.. 2017. 1. 20.
버스44 나도 <버스 44>의 幫助者(방조자)는 아닌가? “버스 44”는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 제목입니다. 2011년, 중국에서 어떤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를 운행하며 산길을 넘고 있었는데, 타고 있던 양아치 3명이 기사한테 달려들어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모른척하고 있는데.. 2017. 1. 17.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경북 울진군 근남면 불영계곡로 3532에 있는 생태관은 민물고기 단일테마로 국내 최고수준이다.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11월 8일에 개관하였으며, 총 4,111㎡의 공간에 우.. 2017. 1. 16.
한 많은 청춘(방운아) 한 많은, 청춘 속에, 희망을 찾아, 슬픔을 안은 체, 동수는 간다. 마음의 불구자가 가야할, 가야할 길은 어디냐. 혜련아, 혜련아, 외상없는 인생 열차에, 몸을 실어, 가야할, 나그네 길. 짓밟힌, 청춘 속에, 몸부림치며, 사랑을 안은 체, 동수는 간다. 이 몸과 이 마음이 찾을 길은, 찾을 길은 .. 2017. 1. 13.
겨울철 목도리 하기 ♣ 모자를 쓰는 것이 큰 보약( 補藥)이다. ♣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가 우선’ 호흡기에 가까워서 특히 청결해야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 2017. 1. 11.
울진 성류굴(聖留窟) 성류굴은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총길이는 약 800m, 주굴의 길이는 약 470m이며 최대너비가 18m이다. 2억 5,0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굴의 명칭은 임진왜란 때 성류사(고려시대의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의 부처를 이 굴에 .. 2017. 1. 9.
장미(사월과오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2017. 1. 6.
영암 천황사(天皇寺)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月出山) 사자봉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597년(조선 선조 30)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6년(인조 24) 중창된 뒤 소규모 절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 1947년 영암군 청년단체.. 2017. 1. 3.
새해인사 2016. 12. 31.
☆ 또 한해를 보내면서 ☆ ☆ 또 한해를 보내면서 ☆ 덧없이 흘러간 세월(歲月) 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 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老年) 이었는데 세월(歲月)은 나를 어느 듯 노년(老年)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 2016. 12. 31.
사랑했어요 (김현식)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