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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여행-경남240

고성 운흥사 운흥사(雲興寺) 경남 고성군 하이면 와룡리 와룡산(臥龍山)에 있는 사찰.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유정(惟政)이 6천 명의 승병을 거느리고 이곳에서 왜군과 싸웠다. 또 이 때 이순신이 작전을 세우기 위해 이곳을 세 번이나 방문했다고 한다. 왜군이 불을 질러 모두 불에 탄 것을 165.. 2014. 1. 6.
고성 보현암과 약사전 제1부 약사전(5분) 제2부 보현암(5분) 문수암에서 남해안 쪽을 바라보면 맞은 편 산꼭대기에 위치한 보현사의 약사전이 있는데 한려해상공원을 뒤로 하고 우뚝 솟은 약사불이 남해안을 호령하는 것 같다. 이 약사전은 최근에 중건한 절이지만, 약200m 떨어진 보현사는 좀 오래된 것 같다. 보.. 2014. 1. 6.
고성 문수암 문수암 제1부 문수암 제2부 고성 문수암(文殊菴) 어느 시인이 노래한 백담사에서는 큰 산 작은 산이 빗자루에 쓸려나가겠지만, 문수암에서는 빗자루에 바다와 섬들이 쓸려나간다. 고성군 상리면 문수리 무이산(佛家에서 淸凉山이라고 도 부른다) 높은 자락에 매달려 있는 문수암(文殊菴)은 그리 널리 알려져 있는 절은 아니다. 그러나 이곳에 한번 와본 사람이라면 그 풍광에 우선 반한다. 대웅전 앞으로 내려다보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 높고 낮은 산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해무(海霧)에 휩싸인 섬들을 내려다보거나, 시야에 가득 담겨져 있는 바다를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이 작은 암자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신라 688년 성덕왕 때 의상조사가 구도행각 중 청량산 노승으로부터 현몽을 얻어 걸인으로 화현한 문.. 2014. 1. 4.
고성 임포마을에서 상족암까지 고성 하일면 임포마을 → 지포, 평촌마을 → 동화마을(소을비포성지) → 맥전포항 → 상족암(16km) 어느 시인이 노래한 싯귀에 ‘백담사에서는 큰 산 작은 산이 빗자루에 쓸려나가겠지만, 문수암에서는 빗자루에 바다와 섬들이 쓸려나간다’는 구절이 있다. 이번 제10구간 국토대장정은 고.. 2013. 12. 18.
통영 미륵산과 케이블카 미륵산(彌勒山) 경남 통영시 봉평동(鳳坪洞)에 있는 산(461m).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 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다. 943년(고려 태조26)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1732년(조선 영조8)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1742년(영조18) 통제.. 2013. 12. 12.
거제 지심도 지심도(只心島) 경남 거제시 일운면(一運面) 지세포리(知世浦里)에 딸린 섬으로, 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을 이루어 동백섬이라고 불린다. 지세포에서 동쪽으로 6㎞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면적은 0.356㎢, 해안선길이는 3.7㎞, 해발은 97m이다. 조선시대 현종 때 주민 15세대가 이주하여 살기 시.. 2013. 12. 11.
거제 신선대 신선대(神仙臺)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신선이 놀던 바위는 갈곶리 도장포마을 반대편 넘어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다.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得官)의 .. 2013. 12. 11.
남해 죽방렴 죽방렴(竹防簾)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지방에 따라 날개 그물의 규모나 원통의 모양 등이 여러 가지다. 1469년(예종 1년)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조편>에 나오는 가장 오래된 전통은 경.. 2013. 12. 11.
남해 노도 서포유배지 노도(櫓島) 노도는 남해군에 있는 다섯 개 섬 중 유인도로 있는 하나의 섬이다. 상주면 백련마을 선착장에서 통통배를 빌려 타고 잔잔하고 비단결 같은 푸른바다 '앵강만'을 바라보면서 약 10분정도 물살을 가르면 동백꽃들이 섬 둘레를 감싸고 있는 노도마을 선착장에 도착하여 내리면 서.. 2013. 12. 11.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유배문학관(南海流配文學館)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대로에 있는 ‘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대 문학관으로 유배문학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개관되었다. 권력도 부귀영화도 모두 빼앗긴 채 '유배'라는 백척간두에 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문학과 예술을 꽃 피.. 2013. 12. 11.
남해 금산과 보리암 금산(錦山) 남해도에는 화방사를 품고 있는 망운산(望雲山, 759m)과 용문사가 있는 송등산(松登山,617m), 보리암이 있는 금산(錦山, 701m)이 있는데 이 가운데 금산만한 산이 없어 이 금산을 소금강(小金剛)이라 부르기도 한다. 경치가 얼마나 빼어난지 바다를 내려보는 금산을 예로부터 모두 3.. 2013. 12. 11.
남해 여행(관음포, 용문사, 가천마을) ★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觀音浦李忠武公戰歿遺墟): 경남 남해군 고현면(古縣面) 소재. 관음포 앞바다인 이락파(李落波)와 노량을 잇는 해역은 임진왜란 · 정유재란 최후의 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충무공이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를 추격하다가 적의 유탄을 맞고 장렬한 .. 201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