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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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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순서대로 분포한다. 2020. 11. 30.
울릉도 통구미 거북바위 통구미마을 거북바위 해안일주도로 A코스를 달려가면 울릉군 서면 남양 3리 바닷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천혜의 미행(美港) 통구미 마을이 나타난다. 통구미(通九味)는 사전적으로 ‘아홉가지 맛이 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그런데 통구미에서 아홉가지 맛이 무엇인지 도대체 찾을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 때 자기들 멋대로 쓴 한자였던 것이다. 그러니 의미를 떠져봐야 모를 수밖에. 얼토당토않게 일본식으로 바뀐 이름인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앞 포구에 있는 거북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모습이고, 마을 자체는 이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통구미(桶龜尾)라고 한다 했다. 곡식을 재는 말통 같이 생긴 마을이라는 거다. 그곳으로 거북이가 몸통을 흔들며 기어들어가는 형상을 가진 마을이라는 뜻이다. 울릉디지.. 2020. 11. 29.
울릉도 송곳산 성불사 송곳산(영추산) 성불사 울릉도 관광 필수 코스 도동→사동→통구미→태하→현포→추산→천부→ 나리분지→도동항으로 이어지는 울릉도 육로관광 A코스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웅장한 풍경앞에 저절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영추산 성불사가 보이고 송곳산(해발 430m) 정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구멍 4개가 뚫려있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울릉도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송곳산은 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추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곳에 울릉도 미륵봉과 송곳산이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2000년(불기 2544년)에 창건된 영추산 성불사가 창건되어 석조약사여래대불을 모시고 있다. 독도를 바라보는 위치에 바다를 향해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부처님이 인상적인 성불사 석조약사여래대불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켜내는 염원.. 2020. 11. 29.
울릉도 도동 촛대바위 촛대바위 울릉도 도동항은 포항과 묵호항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다. 도동항의 지명은 '도방청'이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사람이 많이 살며 번화한 곳이라는 뜻이란다. 고종19년 울릉도 개척령을 발표하면서 면세조치를 내리자 많은 사람들이 입도하기 시작했다. 처음 객척민들이 입도해보니 제법 시가지를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고 불렀다. 후에 동 명을 정할 때 도방청의 도자와 음이 같은 도(道)자를 써서 도동이라고 했다. 울릉 8경에는 도동항으로 석양무렵 오징어 배의 출어 모습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곳에 유명한 곳은 촛대바위이다. 도동항에서 바다를 바라보아 우측으로 바로 보인다. 가까이 가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촛대바위를 끼고 돌아가는 해안 산책로는 누구든 이 경치에 매료되고 만다. 촛불처.. 2020. 11. 28.
울릉도 봉래폭포 봉래폭포(蓬萊瀑布) 예로부터 이곳을 굴등이라 불렀는데, 봉래폭포가 있는 꼭대기에 굴이 있고, 그 굴속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은 굴 등을 버리고 봉래폭포만을 취하고 있다. 이르는 삼단 폭포로서 주변에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울창한 원시림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이루며, 저동천이 되어 하류 저동항으로 흐르고 있다. 이곳의 물은 북서쪽의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에서 피압수가 되어 지표로 용출하는 것이다. 지표로 솟은 다량의 물이 지형의 기복을 따라 흘러내림으로써 폭포가 형성되었다. 구성 암석은 화산쇄설암과 부석이며, 쇄설암에는 부석과 화산탄 및 집괴암이 산출되고 있다. 저동항에서 2㎞ 상부에 위치한 3단 폭포로, 면적은 68,219㎡이고 1일 유량(流量)이 약 3,000톤 .. 2020. 11. 28.
울릉도내수전 일출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內水田日出展望臺)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일출전망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소나무 등이 터널을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 넓이의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남쪽과 동쪽 지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해돋이를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라 내수전일출전망대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지만, 일출이나 낮 동안의 절경 못지 않게 저동항의 야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내수전일출전망대는 해발 440m 정도의 전망대로 내수전고개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목재 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함께 우측의 저동항, 정면에는 죽도, 좌측의 관음도와 섬목[선창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경상.. 2020. 10. 3.
울릉도 해안지질공원 울릉군 도동 해안지질공원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도동 해안지질공원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지질공원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2020. 10. 3.
울릉도관광 프롤로그 울릉도(鬱陵島) 경북 울릉군으로 면적은 72.9㎢, 해안선 길이 64.43㎞. 울릉도는 죽변에서 동쪽으로 140㎞, 포항에서 217㎞, 동해 묵호에서 161㎞ 지점에 있으며, 독도와는 92㎞ 떨어져 있다. 동경 131°52′, 북위 37°30′에 위치하며, 면적 72.9㎢, 인구는 1만 153명(2015년 현재)이다. 현재 울릉도는 1읍 2면 25리 체제이다. 울릉도에 대한 지명은 512년(지증왕 13)에 우산국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등장한다. 930년(태조 13) 우릉도(芋陵島), 덕종 때 우릉성(羽陵城), 인종 때 울릉도(蔚陵島) 등의 지명이 등장했다. 고려 때는 울릉도(鬱陵島)·우릉도(于陵島)·무릉도(武陵島) 등이 나온다. 일본은 울릉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라 하고 독도를 송도(松島: 마쓰시마).. 2020. 10. 2.
독도(울릉군) 독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55.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도는 동경 131도 52, 북위 37도 14 그리고 서도는 동경 131도 51, 북위 37도 14에 있다. 비교적 큰 두 개의 섬과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 희귀한 해조류들이 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동해의 맑은 바다와 외로이 떠 있는 섬과 해조류들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동도에 한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개제한지역에서 해제되었다. 그리고 입도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였으며, 2009년 6월 기존의 1일 입도제한 인원(1,880명)을 폐지하였다. 동남쪽에 있는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로 .. 2020. 10. 1.
창원 진동해양드라마셋트장 창원 진동해양드라마세트장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및 해양 교류사 홍보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부지 9,947㎡에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였다. 2010년 5월 25일부터 2010년 9월 10까지 드라마 「김수로」 촬영장으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2010년 9월에 진입로를 포장하고, 주차 시설과 안내 조감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완공하였다. 이후 활발한 유치 활동을 통해 2013년 현재 8편의 드라마를 촬영했으며,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로는 「김수로」, 「야차」, 「근초고왕」, 「공주의 남자」, 「무신」, 「무사 백동수」,.. 2020. 9. 29.
강화 보문사 보문사(普門寺) 양양낙산사와 금산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 기도도량이다.(여수 향일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이 곳에 와서 절을 창건하였는데,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산의 이름을 낙가산이라고 하였고,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로서, 우리 나라 3대 관음영지(觀音靈地) 중의 한 곳이다. 창건주 회정은 누구인가? 그가 여기까지 온 연유는, 낙가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 물이 빠진 갯벌 저만치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몇개가 서해의 한낮을 지키고 있었다. 회정은 오늘도 관음기도를 하고 있었다. 작은 암자에 홀로 기거하며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천수천안의.. 2020. 9. 25.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 세계 5대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13개의 다양한 테마존에서 해양생물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강에서 연안으로, 연안에서 바다로 생태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라! - 650여종 55,000여마리 국내 최다 해양생물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한강 '민물고기'부터, 북극 흰고래 '벨루가'까지 수많은 해양생물이 함께 살아간다. - 25m 넓이의 수조 : 국내 최대 서식 수조로 집이 되어 살아갈 친구들을 위한 바다처럼 여유로운 수조를 설계하였다. - 국내 최장 관람창 : 국내에서 가장 큰 메인수조 관람창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 85m 국내 최장 수중터널 :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수중터널을 따라 머리 위에 펼쳐진 거대한 바다의 ..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