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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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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여인(유지나) 구름 도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염주 돌려가며 기도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간장 애를 태우며, 기도하는 저 여인, 백팔염주에 눈물적시네. 산새 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번뇌 가슴안고 기도하는 저 여인. 무슨 슬픔이 저리 많아 구곡간장 애를 태우며, 흐.. 2017. 8. 18.
진주 청곡사(靑谷寺) 경남 진주시 금산면(琴山面) 갈전리(葛田里)에 있는 해인사의 말사. 절 아래로 흘러가는 계곡 물 소리와 울창한 숲속 새 소리를 벗하며 천년 이상 壽를 누려온 청곡사(靑谷寺)는 절을 둘러싸고 있는 월아산(月牙山)과 금호지의 경관이 수려해 진주 사람들이 등산을 겸해 즐겨 찾는 명소이.. 2017. 8. 14.
귀 맛사지 <귀는 인체의 축소판. 귀 마사지하여 100세 건강하세요.> ◇ 흔히, 귀는 인체의 리모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의 건강을 좌지우지 할 만큼 좋다. ◇ 평소에 귀 마사지를 꾸준히 실시하면 얇은 귀가 두툼해지고, 귀의 혈색이 밝아지면서 미용상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 2017. 8. 11.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하동진)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가기전에, 내 모습 변하기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 2017. 8. 9.
경주 러브캐슬 성박물관(러브캐슬) 경북 경주시 보불로 332 (우)38126 영업시간 : 매일 09:00 ~ 24:00 홈 페이지: www.lovecastle19.kr 전화 : 054-776-3318 2017. 8. 7.
보성 봉갑사(鳳岬寺)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천봉산 봉갑사는 지금으로부터 1,600년 전 인도 아도화상에 의해서 창건된 백제시대의 이름난 고찰이다. 영광의 불갑사, 보성의 봉갑사, 영암의 도갑사와 함께 호남 삼갑사라 불리워지는 곳이다. 영광의 불갑사, 보성의 봉갑사, 영암의 도갑사 순으로 창건된 .. 2017. 7. 26.
님 (창살없는 감옥) - 박재란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서로 만나, 헤어질, 이별이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 걸, 어이 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 2017. 7. 26.
사랑하는 그대에게(유심초)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 2017. 7. 21.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신정숙)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 2017. 7. 14.
퇴계(退溪)선생의 매화 詩와 두향(杜香) 이야기 이황(李滉) 퇴계(退溪)선생은 매화(梅花)를 끔직히도 사랑했다. 매화를 노래한 시가 1백수가 넘는다. 이렇게 놀랄 만큼 큰 집념으로 매화를 사랑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단양군수 시절에 만났던 관기(官妓) 두향(杜香) 때문이었다.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다. 그.. 2017. 7. 13.
김해 해은사(海恩寺) 경남 김해시 가야로 405번 안길 210-162에 있는 해은사는 김해 최고의 명당 만장대에 위치한 사찰이다. 부처님의 가피가 내린 김해 최고의 명당인 분산성(盆山城: 만장대(萬丈臺)로 더 알려져 있다)안에 위치한 해은사는 정면 남쪽에는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바라보이며, 서쪽에는 김해.. 2017. 7. 10.
내 마음의 보석상자 (해바라기)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음~~음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