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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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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제2편) <2편> 수용시설 및 규모 수용시설: 거제도가 포로수용소 설치 장소로 확정되자 1951년 초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몇 개의 마을이 수용소 부지로 선정되고, 부산의 포로를 이곳으로 이동시키는 "알바니작전"이 계획되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처음에 구상된 시설은 6만명을 수용할 규.. 2017. 5. 22.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 2017. 5. 19.
거제포로수용소(1) <1편> 한국전쟁이 한창일 무렵, 일찍이 포로의 수가 증가하고 그들을 수용·관리하는 문제가 어려워질 조짐이 보였을 때, 유엔군사령부는 그 대책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포로를 분산시켜야 할 필요성과 공산포로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된 대책은 전선에.. 2017. 5. 16.
그대 그리고 나(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 2017. 5. 12.
정읍 내장산케이블카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에 있는 내장산케이블카는 1980년에 설치되었다. 내장산 케이블카는 탐방안내소부터 연자봉 중턱 전망대까지 운행을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300m정도 거리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5분정도의 시간동안 내장산 전체 산세를 한눈에 내.. 2017. 5. 8.
울고싶어(배호)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 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는지. .. 2017. 4. 28.
정읍 내장사(內藏寺) (영은사(靈隱寺), 벽련사(碧蓮寺))로 옛 이름을 갖고 있는 내장사.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靈隱寺)와 660년(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년(중종 34)내장산의 승도탁란사건(僧徒濁亂事件)이 일어나자, 중.. 2017. 4. 24.
관세음보살의 14무외(十四無畏) ☆ 14과 염주가 뜻하는 관세음보살의 14무외(十四無畏) 염주의 14과는 관세음보살의 14무외를 표시한다. 세존으로 부터 십사종(十四種)의 무외공덕(無畏功德)을 얻은 관세음보살의 14무외(十四無畏)는 무엇인가? 14과 염주는 관세음보살의 14가지 무외(無畏)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14과 염주를.. 2017. 4. 20.
아직도 못다한 사랑(솔개 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에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2017. 4. 20.
장성 금곡영화마을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금곡마을’은 편백나무 숲이 울창하게 있어 심신을 맑게 해주는 피톤치드 향을 언제나 맡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곳곳에 자리한 영화 촬영지, 시·서·화·어록 등이 담긴 조각품을 접할 수 있다.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자 영화 ‘태백산맥’의 촬영지로 쓰인 이.. 2017. 4. 18.
장성 축령산 편백숲(휴양림) 노령의 지맥에 놓인 축령산(해발 454m)은 장성의 숲 중 으뜸이다. 산세가 곱고 야트막한 이 산에 참빗처럼 가지런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활엽수가 수해(樹海)를 이뤄 장관이다. 편백나무 숲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장성 편백나무 숲이 치유의 숲으로 질 알려져 있다. 축령산에는 편.. 2017. 4. 11.
사랑의 의지(사월과 오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작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 2017.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