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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274

같이 있게 해주세요(동그라미) 마주 보는 미소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마주 잡은 손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울고 웃는 인생길이, 고달프다 하지만, 갈라진 옷소매를, 매만져 주면서, 당신의 외로움을, 당신의 괴로움을, 달래줄 수 있어요. 같이 있게 해주세요. 사랑스런 눈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사랑스런 손길로,.. 2016. 3. 30.
빙글빙글(나미)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 2016. 3. 16.
빗속의 여인(김추자) 잊지 못 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 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 2016. 3. 11.
마이웨이(윤태규)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 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 번 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2016. 3. 8.
너무합니다(김수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 간 당신.. 2016. 2. 29.
천년지기(千年知己 유진표)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내가 지쳐 있을 때, 내가 울고 있을 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넌 정.. 2016. 2. 22.
바위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 2016. 2. 17.
고향만리(현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 거냐? 기다리는 .. 2016. 1. 15.
너무합니다(김수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 간 당신.. 2016. 1. 14.
내 마음의 보석상자 (해바라기)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음~~음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 2016. 1. 14.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2015. 12. 9.
Happy New Year - ABBA No more champagne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Here we are, me and you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It`s the end of the party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So unlike yesterday Now`s the time for us to say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 2015.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