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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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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꾸지나무골해수욕장 꾸지나무골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있는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은 생소한 이름만큼 일반인에게 다소 낯선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작고 아담한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백사장 양 끝에는 갯바위가 있어 바다낚시터로 많이 이용된다. .. 2014. 10. 15.
그대 먼 곳에 그대 먼 곳에 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 우우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 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아 그대는, .. 2014. 10. 14.
phd 2014. 10. 13.
서산 팔봉산(八峰山) 팔봉산(八峰山) 해발 362m.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 있는 산으로 금북정맥에 속하며 《호산록》에 따르면 산이름은 8개의 암봉이 줄지어 서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9개의 봉우리인데 가장 작은 봉을 제외하고 보통 8개 봉우리라 한다. 이 때문에 제외된 한 봉우리가 .. 2014. 10. 13.
명성산(鳴聲山) 명성산(鳴聲山)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923m.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서울에서 동북쪽으로 84km 떨어져 있으며, 동쪽에 박달봉(800m)과 광덕산(廣德山:1,046m), 남쪽에 여우봉(620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발원(發源)하는 도평천(都坪川)은 남쪽으로 흐르다가 영평천(永平川)에 합류하고, 북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한.. 2014. 10. 10.
친구여(조용필) - 조아람연두 친구여(조용필)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 2014. 10. 9.
파주 용미리석불입상(坡州 龍尾里石佛立像) 파주 용미리석불입상(坡州 龍尾里石佛立像)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높이 17.4m. 천연 암벽을 몸체로 삼아 그 위에 목·머리·갓 등을 따로 만들어 얹어 놓고 있는 2구(軀)의 거불(巨佛)이다. 이 불상과 같이 자연 암벽을 이용하여 몸체를 만드는 수법은 고려시대에 들어와 몇 예가 보이고 있다. 안동 이천동석불상(보물 제115호)이 이와 거의 같은 수법을 보여 준다. 그리고 경기도 이천의 영월 암마애여래입상(보물 제822호)도 비록 머리를 따로 만들지는 않았으나, 천연의 암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몸체를 표현하고 있다. 2014. 10. 8.
파주 보광사 보광사(普光寺)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廣灘面) 영장리(靈場里) 고령산에 있는 절로 894년(진성여왕 8)에 왕명에 따라 도선이 비보사찰로 창건하였다. 1863년(철종 14)에는 쌍세전과 나한전, 큰방, 수구암을 새로 짓고 지장보살상, 시왕상, 석가여래삼존불, 16나한상 등을 조성하였다. 1864년(고종 1)에는 관음전과 별당을 짓고 1893년 산신각을 신축하였으며 1901년 인파가 상궁 천씨의 시주를 얻어 중수하였다. 문화재로 보광사 대웅전(경기유형문화재 83), 파주 보광사 숭정칠년명동종(경기유형문화재 158)이 있다. 조선시대의 사찰 건축물로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본당이다. 대웅전의 건축 양식은 전통 목조건축 양식인 다포계양식의 팔작지붕으로 지붕 위까지 박공이 달려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의 벽을.. 2014. 10. 6.
김포 문수산(文殊山) 문수산(文殊山)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북단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76m).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서는 비아산(比兒山)으로 되어 있으며, 통진현 북쪽 6리 지점에 있고 진산(鎭山)에 해당한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문수산은 일명 비예산(晲山)이라 하였으며 통진부에서 북쪽.. 2014. 10. 2.
찰랑찰랑(이자연) - 조아람연주 찰랑찰랑(이자연)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잡고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 2014. 10. 1.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葛末邑) 신철원리(新鐵原里)에 있는 폭포로 높이 20m이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 · 솥탕 · 가마탕이라고 부르며,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 · 솥탕 · 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2014. 9. 26.
철원 승일교(鐵原 承日橋) 철원 승일교(鐵原 承日橋)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東松邑) 장흥4리(長興四里)와 갈말읍(葛末邑) 문혜리(文惠里)를 잇는 다리이다. 총 길이 120m, 높이 35m, 너비 8m로,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한다. 1948년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 그 후 휴전이 성립되어 한국 땅이 되자, 1958년 12월 한국 정부에서 완성하였다. 결과적으로 기초 공사와 교각 공사는 북한이, 상판 공사 및 마무리 공사는 한국이 한 남북합작의 다리인 셈이다. 3개의 교각 위에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다리로, 처음 북한 쪽에서 지을 때에는 구소련의 유럽 공법이 도입되었으나, 뒤에 한국 측에서 지을 때에는 그와는 다른 공법으로 완성되었다. 처음의 북한 설계자는 진남포제련소의 .. 201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