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운문사(雲門寺) 운문사는 영남의 알프스인 가지산(1240m),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문복산1014m), 영취산(1059m), 재약산(1108m), 신불산(1209m) 등이 영남 알프스의 영봉들을 이루는 가운데 가지산과 운문산이 형제처럼 우뚝 선 계곡(운문천 상류) 북쪽 기슭 평지에 자리 잡은 신라 고찰이 운문사이다.(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신라 진흥왕 21년(560)에 한 도승(道僧)이 홀연히 득도하여 다섯 개의 갑사(五岬寺, 대작갑사:大鵲岬寺, 가슬갑사:嘉瑟岬寺, 천문갑사:天門岬寺, 대비갑사:大悲岬寺, 소보갑사:所寶岬寺)를 지었는데 지금은 대비갑사가 대비사로 개명하여 남아 있고(동곡리 선암서원 맞은편 산중턱), 대작갑사가 운문사로 되어 지금 까지 남아 있다. 오갑사의 중창자는..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