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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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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설악산 오색 주전골 1. 주전골(오색약수 - 선녀탕) 2. 주전골(선녀탕 - 용소폭포) 3, 주전골(오색약수) 4, 주전골(성국사)오색 주전골(鑄錢-) 오색 주전골은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이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여러 계곡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우리나라의 화폐로는 신라의 동전과 오수전(五銖錢), , 고려시대의 엽전인 무문철전(無文鐵錢)과 동전이 있고, , 조선시대에는 동전과 십전통보(十錢通寶)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알수 없지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왜 하필 이.. 2025. 9. 14.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에는 유명한 양떼목장이 다섯 곳이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양떼목장, 평창 알프스 양떼목장, 대관령 순수 양떼목장, 바람마을 양떼목장, 휘닉스 평창 양떼목장이다. 그 중에도 대관령 옛 숲속 길과 추억의 옛 대관령 고속도로 고갯길, 옛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장이 있다. 더구나 태백산맥 백두대간 능선인 선자령 고개에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의 풍차단지를 보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톨게이트를 지나 10분, 강릉에서는 옛 대관령 고속도로 고갯길을 따라 20분이면 도착하는 옛 고속도로 휴게소, 그 바로 옆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에 위치.. 2025. 9. 14.
남양주 흥국사 1. 흥국사2.대방3.대웅보전4.영산전5.만원보전6.시왕전7.나한전生이 시작되면 그 순간부터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굴레는 시작된다.그 굴레에서 고뇌하고 집착하는데 삶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석가모니 부처님의 고민은 안갯속 같은 생로병사(生老病死). 그 네 가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다.고통 없는 세상이라니 얼마나 한가롭고 평안할까요? 하지만 그 고통을 느끼고 고뇌하기에 인간은 인간적인 것 아닐까요?수락산 흥국사(水落山 興國寺)수락산은 1400년 동안 부처님을 품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명산이다. 지금은 도로가 잘 닦여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지만, 흥국사는 수락산 꽤 깊은 산세 사이에 천년의 숨결을 지닌 고찰이다.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때 근간이 되었던 화랑도 정신을 주창한 원광법사, 그 원광.. 2025. 8. 17.
남양주 덕흥대원군 묘 덕흥대원군의 묘(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중종의 여덟 번째 아들 덕흥군은 왕위에 오를 가능성이 없는 서자였다.하지만 덕흥군은 사후에 조선 최초의 대원군이 됐다. 왕이 된 아들 선조가 명당을 택해 다시 조성한 묘가 지금의 자리이다.대원군, 그러니까 왕위를 이을 후손이 없을 때 그 가장 가까운 가문의 사람을 뽑아서 왕위를 또 잊게 하는데, 그 왕자의 아버지를 대원군이라는 군호를 붙여준다.보통 능이라고 하면은 왕과 왕비가 묻힌 곳을 능으로 하고, 그 친족들이 묻힌 곳을 원이라고 하고, 또 폐위가 되든지, 후궁등이 묻힌 곳을 묘라고 한다.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의 일곱째 아들인 덕흥대원군(1530-1559)은 중종과 후궁 창빈 안씨와의 사이에서 서자로 태어난 둘째 아들이다. 그는 제12대 인종의 이복동생이.. 2025. 8. 16.
단하각, 독성각, 산신각, 삼성각, 칠성각 우리나라는 사찰에 따라 산신각(山神閣), 삼성각(三聖閣), 독성각(獨聖閣), 삼신각(三神閣), 칠성각(七星閣) 등의 이름으로 대개 대웅전 뒤쪽의 산비탈 외진 곳에 별도 작은 규모의 전각이 있다. 본래 불교의 것이 아닌 불교 밖의 신앙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신을 모시던 유습(도교적, 토속적)이 합쳐진 형태의 것이어서 한쪽 외진 곳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와 같이 여러 이름이 있지만 대개 그중 한 가지 이름의 것을 택해 세우는데, 다만 통도사에는 산령각과 삼성각 둘이 있다. 이들 전각은 같은 동아시아에서도 중국이나 일본에는 없는 한국 특유의 전각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토속신앙이 습합(習合)돼 생긴 신앙형태로서 한국불교의 복합성을 나타내는 현상의 하나이기도 하다. 전각의 크기는 대개 정.. 2025. 8. 16.
여의도 샛강생태공원(汝矣島 賽江生態公園) 여의도 샛강생태공원(汝矣島 賽江生態公園) 여의도 샛강생태공원(汝矣島 賽江生態公園)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공원이다.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여의도 63빌딩 남쪽과 노량진 수산시장 사이를 예부터 흘렀던 한강의 작은 샛강, 이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금은 시작점이 매축이 되어 한강물이 이 곳으로 흐르지 않는디. 그 샛강 줄기가 국회의사당 뒤를 거쳐 가양대교까지 이어지지만, 생태공원으로 제대로 조성한 구간은 그리 길지 않은 공원이다. 버드나무, 갈대, 억새 등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곳이다. 샛강 자체에 강물이 흘러들지 않아서 인근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여 계류 폭포와 연못을 조성하였고 주변에는 습지성 식물인 부들, 미나리, 물옥잠 등을 심어 수질개선과 자연환경에 .. 2025. 7. 1.
여주 신륵사 제1부 제2부 신륵사(神勒寺) 신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신라 진평왕(579~631 재위)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으며, 신륵사라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동국여지승람〉 여주목불우조(驪州牧佛宇條)에 의하면 신륵사는 보은사(報恩寺) 또는 벽사(璧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벽사는 고려시대에 경내의 동쪽 언덕에 벽돌로 된 다층 전탑이 세워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절이 대찰(大刹)이 된 것은 나옹화상(懶翁和尙:혜근)이 입적할 때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부터이다. 1379년(우왕 5) .. 2025. 7. 1.
여주 남한강(여강)출렁다리 여주 남한강(여강)출렁다리 수도권에서는 전철이든 승용차든 어디서든지 1시간이면 당도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 탁 트인 남한강을 굽어보는 천년고찰 신륵사와 왕복 1㎞의 출렁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여행 휴가지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유서 깊은 명승지인 신륵사를 강의 한복판에서 새로운 각도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강을 가로지르는 최초의 출렁다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개장 한 달 남짓 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 올 들어 가장 핫한 관광 명소로 등극했다. 출렁다리에 오르면 황포돛배와 신륵사, 여주대교까지 한눈에 담기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다리 위에는 유리바닥과 프러포즈존, 미끄럼틀까지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출.. 2025. 7. 1.
여주 세종대왕릉. 효종왕릉 여주 영릉(英陵:세종·소헌왕후)과 영릉(寧陵:효종·인선왕후) 여기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과 효종왕릉은 처음부터 이 자리에 모셔진 것이 아니고 이장해 와서 모셔진 왕릉이다. 1)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세종(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 심씨(1395~1446)의 능이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세종, 오른쪽에 소헌왕후를 모셨다. 원래 영릉(英陵)은 1446년(세종 28) 소헌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헌릉과 인릉” 경내, 인릉 자리에 영릉으로 조성되었고(인릉 참조), 4년 뒤 세종이 세상을 떠나자 영릉에 합장하였다. 그러나 인릉 경내에 있었던 영릉이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세조 대부터 영릉.. 2025. 7. 1.
마닐라 빌라 에스쿠대로(Villa Escudero) 1.라바신(LABASIN) 폭포 식당 2.뗏목보트 체험과 민속공연 3.빌라 에스쿠데로 가문의 박물관 빌라 에스쿠데로의 정식 명칭은 Villa Escudero Plantations and Resort이다. 1880년대부터 이곳엔 사탕수수 농장이 있었는데 1900년대에 이르러 코코넛 농장으로 바뀌면서 코코넛 공장과 빌라 에스쿠데로(1929)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코코넛 농장으로 부를 이룬 필리핀의 아주 유명한 가문이다. 코코넛 가격이 하락하면서 1981년 빌라 에스쿠데로 가문의 후손들이 리조트로 개조하여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 사유지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에스쿠데로 가문의 후손들이 .. 2025. 6. 10.
마닐라 다라낙 폭포(Daranak Fall) 다라낙 계곡은 마닐라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타나이 지역에 있는 다라낙 폭포가 있는 계곡 일대의 유원지이다. 신께서 주신 최고의 은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숲이 우거져서 시원한 그늘 아래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많은 현지인들은 죄를 씻어낸다는 의미로 폭포 근처에 있는 레지나리카 수도원에서 성모마리아상을 7바퀴 돈 후 다라낙 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약 14m 정도 높이의 폭포 바로 아래 수영장처럼 물이 고여 있어서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라낙 폭포 계곡의 물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초록색으로 보인다.큰 폭포 옆에는 반대편 쪽에 작은 폭포가 있는데 2∼3m 정도의 높이이며, 이곳에서는 다이빙도 즐길 수 있다. 안전요원도 상주하고 있어 안전하며, 입장료 성인기준 1인당 약 2,000원.. 2025. 6. 10.
마닐라 에스엠 몰(SM Mall of Asia) 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 SM 몰 오브 아시아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 베이시티에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4번째로 큰 쇼핑몰이자 전세계에서 14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의 명칭을 갖는 일종의 백화점이다. 이 몰을 도는 관광버스가 따로 있을 정도로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2006년 5월에 문을 연 만큼 매장이나 전체적 분위기가 세련되고 깔끔하다. 브랜드 매장도 많아서 한국인 관광객이 쇼핑하기에 좋은데,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망고 매장도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42핵타르의 거대한 부지 위에 형성된 복합 쇼핑몰로, 필리핀에서 4번째, 전 세계에서는 15번째로 큰 곳이다. 하루 평균 20만 명이 오가는 이곳은 각종 패션 브랜드 ..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