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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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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이미자) - 조아람 연주 동백아가씨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 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은혜를 베풀었으면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 2014. 5. 14.
당신이 좋아(장윤정 - 조아람연주) 당신이 좋아 그대는 내 사랑, 당신도 내 사랑,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쨉이 안 되지. 원앙이 따로 있나 우리가 원앙이지. 환상의 해피한 원앙이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일생을 걸었잖아. 비가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子女가 열 명이라.. 2014. 5. 13.
님이라 부르리까(이미자-바이올린 조아람) 님이라 부르리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맛있다고 감탄의 말을 하십시오. 아름다.. 2014. 5. 12.
進禮國27선운산낙조대 進禮國民校27回전북고창낙조대.채석강 2014. 5. 8.
님은 먼 곳에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멀어진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삼라만상(森羅萬象)의 아름다움을 인지(認知)하고, 자.. 2014. 5. 7.
님(창살 없는 감옥) 님 (창살없는 감옥)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사랑을 해도 하나 되기가 어렵지만, 이해(理解)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사랑을 가슴.. 2014. 4. 30.
너무합니다 - 조아람바이올린연주 너무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부부간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 2014. 4. 23.
지난 겨울 얘기 - 조아람연주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탕이 성실하고, 착한 사람은 .. 2014. 4. 22.
고향초 - 조아람연주 고향초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 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아무 생각 없이 문자를 보내지만, 답을 기다리지 않는 사이의 사람이다. 찔레.. 2014. 4. 17.
향수(鄕愁) 향수(鄕愁) <손준호 & 김소현 부부 듀엣>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2014. 4. 8.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낙엽은 지는데 - phd) 세월이 가면 어릴 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내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이들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2014. 3. 27.
통영 욕지도 새에덴동산 욕지도 새에덴동산위암 말기의 딸을 살리기 위해 27종의 면허를 갖은 어머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욕지도 외딴 산속을 찾아 맨손으로 집과 조형물을 만들며 기도한 결과 암을 이겨냈다고 한다. 욕지섬 남쪽 끝 유동마을에 위치한 이곳, 사람이 살지 않은 산속에 70세의 어머니와 40세의 딸 두 모녀(최숙자, 윤지영)가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을 꺠어 14년 동안 집을 짓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완공계획 23년이며, 완공되었을 때 전 세계 건축물 조형미술대회에 출품하여 대상을 받으면 한국관광이 세계 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이다. 2014. 3. 11.